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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의 새벽

Jinyoung Ssangkum Ryu 2006. 6. 28. 22:38

 

[一枝動則萬葉不寧, 一心散則萬慮皆妄.]
(일지동칙만엽부녕, 일심산칙만려개방)

한 가지가 움직이면 온 잎새가 흔들리고,
한 마음이 흩어지면 온갖 생각이 모두 망녕되다.


마음은..
모든 행동의 중추가 된다.
가지가 흔들리자
온 나무의 잎새가
일제히 흔들리듯,
마음을 바로잡지 않으면
모든 일이
한꺼번에 어그러지게 된다.
제멋대로 방종해지지 않도록
놓아두었던 마음을
거둬 들여야 할 것이다.
사소한 움직임에도
동요하지 않도록

출처 : 한사람에게 무한대로 가는 사랑
글쓴이 : 노란꽃소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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