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DONG KUMDO OVERSEAS ACTIVITIES/Russia

유즈노사할린스키에서 러시아해동검도협회의 구심점이 될 분의 둘째 따님 결혼식후 잔치....2006년 7월 22일 밤

Jinyoung Ssangkum Ryu 2006. 7. 24. 23:07

많은 일가 친척 친구 등이 어울려서 결혼 축하하면서 어울려서 노는 모습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넘쳐나는 음식들은

옛날 멍석위 상에 푸짐하게  차려 놓은 음식들을 연상...

유럽식의 춤을 추며,노래를 부르고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까지의 결혼당사자의

친구, 선후배들 아가씨들의화려한 의상들 ....

수백명의 축하객이 왔다간다.

 

오늘은 신부쪽에서 상을 차려놓고 밤늦도록 축하의 향연을 펼치고

내일은 신랑쪽에서 거대한 파티를 연다..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사할린의 한국교민들이다.

 

아래 사진에서

어제 결혼식을 서약한 23세의 따냐 그리고 그의 양가 부모들 모두 춤을 추고 있다.

그녀의 남친 여친들, 일가 친척들, 사촌등등 할 것 없이

사회자의 어명을 열심히 받들며 미모의 여가수와 남자가수  밴드들의 노래에 신이나서

마음껏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