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DONG KUMDO OVERSEAS ACTIVITIES/France

[스크랩] Overseas (France) Haedong Kumdo Feedback - Part 2 해외 (프랑스) 해동검도 행사 후기 - 2편

Jinyoung Ssangkum Ryu 2010. 4.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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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France) Haedong Kumdo Events Feedback - Part 2

 

해외 (프랑스) 해동검도 행사 후기 - 2편

 

   오직 중요한 것은 본인 자신을 알고,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이 대자연(우주) 속에 아주 먼지보다 더 적은 하나의 개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자연에 대한 믿음과 베풀어야만 하는 원칙과 해야 하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아주 지극히 간단하고 쉬울 수 있는 자연의 공식을 알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진실되게 실천할 수 있을 때, 내 자신과 내 가정과 그리고 이 사회, 이 나라,이 지구촌은 더 밝은 미래를 보게 될 것이다.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martial art training mentally and physically is that we should know our self itself and very tiniest particle much less than a dusty in the universe as well as should come to know the principle which will probably be understood  with ease  and easy to get to know the truth that we have to serve and give a sacrifice to other people and the Belief  and Respect and Love to the Nature , should  do our best with them. When most of people in the world could put it into practice with sincerity , we will be able to  see a brighter future  in our social community and  the global village with myself and our family. 


 

인터넷이나 각종 메스콤이 극도로 발달하고 있는 시점에 무한 정보를 교류하고 접하며 살고 있는 이 이 시기에는 과거와는 달리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각자 무술의 종목의 술기들을 통해 수련자의 정신적 각성, 깨우침 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수련방법체계가 절실하다고 보는 것이 내 개인 소견이다.

 

At the moment of  various media and Internets on line  being extremely developing with rapidity and  exposing out , we are living with exchange of infinite information in this period. Unlike in the past, diversification of the program for their training of martial arts practitioners and the structure of training system to be guided to make a spirit awaken and enlighten etc. will be demanded imperatively and urgently is that my personal findings.
 

결국에는 술기능력을 비롯하여 지적, 영적으로 풍부한 능력있는 참된 스승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본인이 피력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어쩌면 수천 년 전부터 다 해왔던 것이기는 하나, 한국 현대 무술 상황의 관점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Eventually a true great teacher with intellectual and spiritual wealth as a high level  including  the excellent  skills to be  required in the martial arts in the world  will be demanded and  feel keenly the necessity of it .
 
What I am going to express myself as I already mentioned at the above, maybe it has already been done for thousands of years in this planet by many people with a great abilities. But I am saying it in a view of current situation of Korean modern martial arts 

 

 
2001년도에 목검하나 들고 홀홀단신으로 미국오클라호마 툴사에서 해외 해동검도 세미나행사를 시작한 이래, 2004년부터 남아공과 영국을 거점으로 현재까지 많은 나라들의 직접 해동검도 지도 및 각국 문화적 체험과 많은 경험 속에서 이번 프랑스 해동검도 행사들은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였기에 다소 길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고자 하는 것이다
 

2001년도에 누군가가 해동검도에서는 검무를 하지 않는다, 검무는 해동검도가 아니다 하고 매스콤에까지 누군가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본인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그것도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처음으로 해동검무와 해동쌍검을 유수의 무대장에 올렸다. 지금은 검무가 시합의 한 카테고리가 되어있고, 많은 수련생들이 쌍검을 구사한다.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더 즐길 수 있기에 그렇게 되고 있는 것이며, 일종의 기본적인 하나의 흐름인 것이다. 그 다음 흐름의 틀, 역시 지금과 연장선상에 있기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보일 수도 있다.

 

2001년도의 본인의 해동쌍검교본 1권에서 보면, 기존 종목들을 포함하여 (쌍)검족술, (쌍)검무, (쌍)격검무, (쌍)격검,(쌍)검회전술기, 쌍검법, 쌍검착발도, (쌍검)물체던져베기, 회전쌍검도 등 많은 종목들을 기존 기본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창안되어졌다. 해외에서 제일 재미있게 수련하는 것이 쌍검법과 쌍격검이고, 신체구조상 혹은 다른 이유로 잘 따라하지 못하는 수련생들에게 (쌍)검회전술기가 그저 그만이었다.

 

지구촌은 참으로 다양한 각자의 문화를 가진 많은 나라들이 있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 몇나라에서 양축을 돌리면서 모든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동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기의 수련보다 자기 일일생활이 우선이 되다보니 무술은 항상 뒷전이다. 인도 파키스탄 뱅글라데시 네팔 등지의 나라에서는 처음 운동을 권유하던지 문의 해 오면서 거의 항상 거기서 무엇을 해 줄 수 있냐고 묻는다. 기타 선진국의 나라에서는 보여주고 마음에 들고, 이치에 맞으면 무조건 따른다.

 

약 60개국의 나라와 계속적인 교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해동검도를 활동적으로 하는 나라는 역시 유럽과 북미이다. 이를 축으로 돌아간다. 이제는 운동의 술기의 다양화를 통한 수련동기의욕부여와 이를 통한 수련생들의 자기 육체적 영적 생활 향상을 위한 정신적 성숙 수련에 대한 다양한 능력 발휘로 무술을 보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About 60 countries in the world is being now preferred to train Haedong Kumdo with one or double swords , but I am sure that Leaders of Haedong Kumdo in the martial arts in the world should know and teach the training system for improving both their physcial and mental level, even to the spiritual life to be brought up and matured through the martial arts  have to
 be given influence for self-cultivation and motivation and encouragement for real training through  the diversification of the training program with leader's wisdom and efforts.
 
 B. French Haedong Kumdo Seminars

 

  B. 프랑스 해동검도 세미나

 

   파리(Paris)부터에서 시작하였다,(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65)

 

 한국에서 집을 떠난 지 근 하루 만에 별다른 휴식 없이 바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랑스의 해동검도 행사는 현재 태권도를 최소 15년에서 20년 이상 프랑스 태권도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범들이 주관이 되었다. 파리(Paris) 해동검도 세미나에서는 사범 Jubin Loesh가 세미나를 주최하였고, 프랑스 해동검도 협회 대표인 Daniel 과 협조하여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파리 및 파리 근교에 있는 지역에서 합기도, 태권도를 하는 유단자 및 도장 경영하는 사범들로 구성되었고, 역시 해동검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험뻑 매료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맨손으로 몸의 기운을 운용하는 기본원리 설명 및 이의 수련 체험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한 검베기법의 응용, 검의 무게와 호흡과 몸의 내력을 이용한 착발도법, 물체 한개 던져베기, 물체 두 개 던져베기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든다. 쌍검물체던져베기 등등 초보자들에게 해동검도의 수련 접근을 용이하고 재미있게 만든다.

 

  그 다음 파리에서 TJV를 타고 프랑스 남부 쪽으로 약 800키로 거리에 있는

 몽플리에로(Montpeiller)시티로 향했다.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53)

 

기차 안에서도 해동검도라는 무술을 통한 인간 삶과 자연과의 이치에 대한 기본 정신적, 철학적 향상을 위한 교육은 질문과 답변 속에 계속되고 어느 덧 세 시간이 흘러 몽플리에 시티에 도착했다.

 

  해동검도 몽플리에 도장이다. 한 쪽은 태권도 실 수련면적이 약 250평, 다른 한쪽은 해동검도 약200평 일반 스포츠센타 규모이다. 대단한 체육관 시설이었다. 프랑스 해동검도는 여기가 바탕이 되어 이제 프랑스 전역으로 나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흐뭇하였다. 이 도장은 본 협회 프랑스 해동검도 대표인 Daniel이 운영한다.

 

  그의 한국 무술에 대한 무한 열정에 대한 보답으로 이것저것 가르치는데 노력한다. 가끔 묻는다. 당신은 왜 한국무술을 좋아하느냐고 , 당신은 왜 한국에 자꾸 오려고 하느냐고,,,,태권도에 대한 일반교육 이야기를 그 목적으로 한다고 어렵게 이야기 한다. 정말이냐고... 다음에 한번 더 물으면 답이 없다, 애당초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일 수도 있다. 암튼 사람이 사람의 정신을 교육하는데 시간 장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항상 진리는 단순하나 깨우치기가 어렵고, 실천하기가 어렵다. 그게 인간이다.

 

  우리는 무술인으로서 우리가 알고 가르치고 있는 기본만 정확히 진실되게 실천하더라도 우리의 육체와 영혼은 무술을 통해 한없이 발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몽플리에 해동검도 도장 수련생들은 거의 흰띠, 노란띠, 초록띠이다. 전부 해동검도 매니아로 보인다. 유럽에서 아주 큰 면적을 차지하고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는 듯한 나라, 경제적으로 강대국인 프랑스, 물가가 왜 그렇게도 비싼지, 한끼 채우려고 식당에 가면 한끼 이삼만원은 줘야 와인에 곁들여 고기 또는 피자하고 먹을 수 있다.

 

  한국무술 해동검도 앞에서는 거의 삼매경에 빠진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마음이 이심전심되어 운동을 마쳐도 힘은 드나 하나같이 좋아라 한다. 이멜 받아본다. 하나같이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공부되게 노력해 줘서 고맙다고, 그리고 빠른 시일안에 다시 또 하자구 한다.

 

  다음 날 프랑스 리용(Lyon) 으로 향했다.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60)

 

거기에는 프랑스 태권도 품세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Insanitht Phenphohdy 사범이 주최를 하였다. 본인은 어디를 가서 세미나를 할 적엔 타무술 유단자를 먼저 보고, 그들의 기량을 최대한 빨리 파악한다. 여기 리용에서는 이곳 도장 사범이 프랑스 전국 품세 참피온까지 했다는 것으로 보아서도 역시 다른 도장에 비해 태권도 유단자들의 기량이 각별히 좋은 것 같다. 항상 한수 두수 정도 앞서서 가르친다. 금방 따라온다. 프랑스에서는 리용에서의 세미나가 여러 가지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

 

  프랑스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도시인 리용과 상호 교류로 중부지역을 맡을 수가 있으며, 북부쪽은 파리를 중심으로 뻗어가게 되면 프랑스 전역에 쉽게 전파 될 수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다시 몽플리에로 돌아왔다. 새벽 3시가 다 된 것 같다.

 

  그 다음은 멀리 핀란드에서 온 Mika, Vilja,Juho from Finland ,미카 , 빌야, 주호, Indica from Sri Lanka 스리랑카에서 온 인디카 등의 외국인들이 나를 쳐다본다.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51)

 

자기들도 나에게 무엇이던 한수라도 배우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이며, 여기 프랑스에까지 왔는데 하고 무언의 소리를 한다. 그래서 다음 날 오전 몽플리에의 또 다른 도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미카가 엇저녁 과음 탓인지 운동 중 복통을 호소 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집중하여 정성스럽게 기운을 넣어 줘 본다.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다시 운동 시작한다. 이미 처음부터 쌍검법과 쌍격검에 매료된 사람들이다. 이제 일반 검법이나 종이 베기나 대나무 베기는 수련생들에게 그냥 가르칠 수 있는 정도는 된다. 사이트에 가보면 그들의 시범장면도 나온다.

 

                                          "Relax, Feel The Energy".

 

  내가 핀란드에서 처음 세미나를 할 때 엄청 강조 하였는데, 설마 알까 반신반의를 했었는데 자기들이 부도가라는 무술 메가진에 해동검도 수련 소개를 하면서 첫머리 글자로 서두를 잡았었다. 너무 좋았다. 말과 감정의 소통이 잘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중요 포인트는 놓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내심 아주 기뻤던 적이 있다.

 

  다음 세미나는 엑스(AIX) 시티로 간다.(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68)

 

남부지역에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두 사범이 있었다. 이름은 Patuck Stazak 사범( 46세 약 90키로 약187센티) 과 Piure Nerrer사범(55세 약 110키로 약195센티)이다. 이들이 엑스시티해동검도 세미나를 주관하였다. 그들 부인과 같이 대동하여 사진도 찍고 아주 진지하였다. 태권도만 평생 해오고 있는 무술인들이다.

 

  그들은 역시 태권도 파이트들이라 격검을 아주 좋아했으며, 두 사람 공히 흰띠를 매고 격검, 검법, 물체던져베기 등에 매료된다. 땀이 금방 범벅이 된다. 태권도를 지금까지 열심히 가르치면서 전파하였듯이 해동검도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다시 몽플리에 호텔 숙소로 돌아오니 새벽 두시다.

 

  다음 세미나는 한 초등학교 해동검도 세미나이다

( Elementary school HK Training in Montpiller).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73

 

태권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 오늘 세미나를 잘 하면 내년도에는 태권도 글라스 뿐만 아니라 해동검도도 신설할 수 있다고 한다. 학교장도 참석한다고 한다. 다소 어떤 책임감에서 조금은 부담도 느껴본다. 그렇게 넓지않은 공간에 꽉 찬 초등생들 (대략 11살-13살정도) 처음 가지는 목검의 놀림이 예사롭지 않게 이쪽 저쪽으로 날라다닌다. 한국이나 여기나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다 마찬가지이다. 

 

  기본동작을 하고는 바로 스폰지검으로 대체하고 격검위주로 마지막까지 아주 재미있게 마무리를 하였고, 그 다음날 한번 더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물체던져베기를 위주로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한 몸이 되어 열심히 수련을 하였다. 내년에는 교장선생님도 해동검도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틀에 걸친 해동검도 수업은 성공적이었다. 같이 열심히 따라준 아이들이 더 이쁘게 보인다.

 

  그 다음은 몽플리에 도장에서 세미나인데 프랑스 몽플리에 북서쪽으로 승용차로 약 한시간 거리인 Beziers 시티에서

 네명의 태권도 사범이 온다고 한다.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82)

 

프랑스에 온지 약 7-8일이 지나고 나니 여기 저기서 합기도 태권도 도장에서 문의가 계속 온다. Beziers 시티에서 온 네명의 여자 사범과 몽플리에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을 시작하였다.

 

  맨손으로 하는 기본 몸방어 공격 동작을 기본으로 착검상태 발도상태 이르기까지 가르치면서, 이번에는 타 도시에서 온 성의로 거의 마지막에 히트를 치는 쌍격검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프랑스 세미나를 종료하게 되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프랑스 몽플리에의 전통거리인 싼태로 가서 와인과 맥주와 비프스테이크로 한 끼를 채우고, 야외 탁자에 앉아 커피 한잔과 주변 아주 오래된 건물들을 눈요기 하며서 사진도 찍고, 그렇게 프랑스 일정을 마치고 다시 TGV로 파리로 와서 독일 뮌헨을 거쳐 귀국하게 되었다.

 

    다음 달 해동검도 행사는 스웨덴의 스톡홀롬 및 기타 도시들이다. 행사내용은 "2010년도 유럽 해동검도 연합회 지도자세미나" 이며, 유단자 특별과정 수련(체술과 검수련, 정신수련 등)과 유럽 총회, 입승단심사 등이다.  기간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로 정해져 있다. 2009년도에는 아일랜드에서 했고, 2011년도에는 그리이스에서 개최한다.  -3편 계속-

 

   The venue for next month Haedong Kumdo is several cities including Stockholm in Sweden. the subject of this event is "2010 EU Haedong Kumdo Instructor Seminar" and Black Belt Test & General Assembly etc. will also be held there from 12th to 21st May 2010. It was held in Ireland in 2009, in 2011 it will be held in Greece. 

 

-To be continued-

 

 

 

 

 

 

 

출처 :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합회
글쓴이 : HAED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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