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DONG KUMDO OVERSEAS ACTIVITIES/Greece

[스크랩] 세계해동검도연합회 제 2회 해동검도통한 영적성장세미나 -그리스 아테네에서 2011.4.29

Jinyoung Ssangkum Ryu 2011. 6. 13. 21:59

아래 내용은 그리이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제1회 유럽해동검도대회 전날 제 2회 해동검도를 통한 영적성장세미나에서 가르쳤던 내용들입니다.

 

무술수련의 직접적인 술기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바탕이 되야할 정신철학도 충실히 해야 하기에 2010년 9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제1회 스칸디나비안 해동검도 대회에서 제 1회 해동검도를 통한 영적성장세미나를 시작한 이래, 해동검도 술기를 가르치면서 무술을 배워야 하고 , 그 본질적인 근원을 자연의 이치와 더불어 각자  정신지주를 확립 무장 시키고, 자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동기입니다.

 

사)세계해동검도연합회에서는 해동검도 술기 뿐만 아니라 해동검도를 통해 각자 자신들의 삶의 인생철학을 형성 시키고,  발달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다함께 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는 취지아래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심히 고군분투 중입니다.(현재 영문 번역 중에 있슴)

2nd Spiritual Growth Seminar through Haedong Kumdo Training in Athens , Greece on 29th April 2011

 

제 2회 해동검도를 통한 영적 성장 세미나

 

제목 : 제 2회 해동검도를 통한 영적 성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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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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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언

-. 본론 

    1)건강 

    2)행복 

    3)즐거움 

 

-. 실기

    자연파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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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언

 

해동검도 수련을 통해 기운의 흐름을 알고, 그 기운을 크게 하여 자기 수련에 도움이 되고 자기 건강에 이롭게 하며, 자기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한다. 무술 수련은 이를 통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바탕으로 자기 사랑을 키우면서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깨달아 자기완성, 즉 인간됨에 있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자기 삶의 질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되어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남에 대한 배려와 베풀어야 함을 알게 되는 진실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무술수련에서 그 술기의 중요함은 운동의 기본기 강화에 있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육체적 정신적 성장의 기여함에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결국에는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인간됨 자기완성에 있는 것이

최종목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시 이야기 해 보자면,

수련의 목적이나 인간의 삶의 목적은 자기 생활 속의 열정과 성실, 순수성을 통해 키워가는 무한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행복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심신을 수련할 수 있는 많은 곳, 무술이나 종교단체, 명상센터, 기수련 등등의 곳이 있다. 명상을 하여 실제적으로 효과를 얻으려 한다면,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데 기본적으로 갖추어져야 할 것을 갖춘 후,예를 들면 무엇을 먹어야 내 몸이 건강하며,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는지를 우선으로 공부하여 알고 깨달은 후가 명상을 해도 한층 더 효과적인 것이다.

 

명상이란 기도이며, 자연에 근접해가는 길인 것이다.  그냥 아무런 바탕 없이 한다면 그저 잠시의 안식정도는 쉽게 구할 수도 있을 것이나, 그 이상은 무척 힘들며 죽을 때까지 열심히 다한들 도달하는 정도는 그냥 일반적일 뿐이며, 엉뚱한 길로 걷지 않는다면 천만다행일 것이다.

 

심신을 수련을 하고, 영적성장을 추구하는데 가장 우선으로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행치 못한다면, 오랜 시간을 통해 수련을 하고 전심전력을 한들, 매일 먹는 음식하나 자기몸에 맞는 분별을 하지 못할 것이다.

 

현대의 많은 수도단체나 종교단체의 많은 사람들이 지병으로 마지막 생을 마감하는 기사를 종종 읽을 수가 있는데, 다소 안타깝기도 하지만 무엇을 하던지 간에 쉬운 일은 없을 것이고 자기 몸 하나 관리가 참으로 힘이 드는데, 이 조차도 모르면서  어떤 지도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한번쯤 돌이켜 생각 해 봐야만 될 과제이기도 하다.

 

-. 본론

 

1) 건강

 

자기 나름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시간할애가 있어야 할 것인데, 우선 아프지 않아야 한다.

모든 병의 원인은 음식과 성격이 거의 모든 것을 좌우 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식은 바로 약이다. 자기 몸에 맞게 가려서 먹을 줄 알며, 대소변을 원할히 할 수 있어야 건강을 유지 향상 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자동차가 그 차에 적합한 정상적인 오일이 있어야 시동이 걸리고 움직이듯이 인간 몸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배움을 통해서만 이를 습득할 수가 있다. 자기 성격이 바로 자기 건강의 비결일 수도 있다.

 

화를 내고 있는 상태가 바로 자기자신을 스스로 폭염 속에 앉혀 놓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욕심을 부리면 자기 몸내부에서는 장기의 활성화에 부담을 주게 되고, 외부적으로는 주변과 담을 쌓는 격이 되며, 어리석음을 부리면,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고 하듯이, 몸과 마음이 힘들고 어려워진다.

 

이론은 쉽지만 그 올바른 과정 속에 무언가를 깨우쳐 나간다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 속에 수련을 하는 이유가 사실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을 알지 못한 채 자기가 저지른 자기신세를 한탄하면서 무언가 도를 닦는 양 산으로 간다해도 무언가를 얻는 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될 수가 없을 것이다.

 

2) 행복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할 것이고, 내 가족과 내 주변이 편안해야 하는 것이다. 내 자신과 내 주변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은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말과 올바른 행동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내가 건강해야 남을 위한 베푸는 여유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고, 내가 올바르게 실천하는 속에 내 주변이 편안해 지는 것이다.

 

그래서 올바른 사고 속에 올바른 건강을 유지할 수가 있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 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불경이나 성경이나 많은 종교서적, 그리고 많은 인간교육단체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우선으로 언급하는 것이 이것이기도 하다.

 

3) 즐거움

 

우리는 보통 무엇을 하면서 즐기라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무슨 일을 할때도 자기 스스로 즐길 수 있을 때 능률도 오르고, 여행을 갔을 때도 스스로 잘 즐기라고 한다. 물론 즐기대 중요한 것은 다함께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는 몸속의 모든 장기들이 조화를 잘 이루었을 때 가장 건강할 수가 있는 것이고, 인간 생활에서는 서로간 화합과 조화 속에 평화로움과 행복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깨어진 조화 속에 평화로움이나 여유로움은 있을 수가 없다.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을 때 우리는 진정 즐길 수가 있으나 다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어야 자연의 이치에 맞아 지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에 맞게 행동한다는 것은 조화를 이루고 화합을 만들어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는데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우선은 자기 스스로 즐길 수 있어야 할 것이고,

그 다음에는 그 속에서 가지는 여유로움으로 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내가 하는 모든 행위들은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기에,

나를 위한 것이다.

 

-. 실기

 

 자연파장체험

 

요가나 기공수련 및 기타 많은 곳에서 많은 동작들을 가지고 수련한다. 사실 한 동작 속에서 그 기본이치나 그 흐름만 안다면 무수히 창작될 수 있는 많은 동작들을 알아가며 즐길 수가 있을 것이다. 해동기공의 한 동작 만 가지고 체험을 하였다.

 

몸의 기운을 올려본다. 그래도 잘 못느끼는 수련생이 있다. 몸의 기운을 순간 올리도록 하는 동작들을 또 다르게 해 본다. 조금 더 나아졌다. 여전히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또 다른 동작을 시도한다. 결국 거의다가 무언가를 느끼게 되었다.

전체가 시작과 동시에 빛 속에 쌓여진다. 그래서 참가자 거의 다가 각자 나름의 체험을 가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의 장이 되어진다. 사람들의 마음이 다 다르고, 각자의 해온 생활 수준의 정도가 다 다르기에 느끼는 바도 다 다를 수밖에 없다.

 

Relax, Feel the Energy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다음 단게가 Focus, and see it 이 된다.

어떤 사람은 겨우 느끼는 정도에 머물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보기도 한다.

색깔로도 보고, 기운의 힘으로 밀리기도 하고,

어떤 대상도(토마토 사과) 눈으로 본다. 기타 등등...

그렇게 해서 이제 수련을 시작 하는 것이다.

각자 체험한 부분들을 나름대로 본인에게 물어보았다.

 

사실 그러한 체험들이 좋은 체험은 될 수 있지만 그게 특별한 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누구는 그냥 형태를 보고,

누구는 빛의 색상을 보고,

누구는 움직이는 형상을 본다 한들

그 자체가 자신들의 능력향상에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니 너무 황홀하여

거기에 매여 시간낭비를 할 필요는 없다. 그냥 그대로 지나치면 되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남이 모르는 나만의 멋진 해프닝으로 남을 수 있는 것이기는 하나,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 생활 속에, 여기 지금 해동검도 수련 속에서 자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랑을 키워가는 법을  자기 스스로 터득해야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 세미나를 통해서 사랑을 배워보기로 한다.

 

 

 

 

 

출처 :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합회
글쓴이 : HAED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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