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DONG KUMDO OVERSEAS ACTIVITIES/France

[스크랩] 해외 (프랑스) 해동검도 행사 후기 - 1편

Jinyoung Ssangkum Ryu 2010. 4. 10. 02:02

 

 

주최 : United World Haedong Kumdo Federation

주관 : French Haedong Kumdo Association

         planned and organized by Daniel Formich

장소 : Montpellier, Paris, Lyon, Aix city

기간 : 2010년 3월 27일부터 동년 4월 7일까지

          written down by Chong Jae Kim, Jeong Seong

 

A. 서언

B. 프랑스 해동검도 세미나

C. 해동격술도( 해동 격검,검술(법)/도 ) 명칭(안)

D. 결론

 

 

-. 참고 사이트

 

http://cafe.daum.net/uwhkf/DvEa/261 - 해동검도 및 한국무술의 해외 보급은?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72- 몽프리에 도장 수련 및 감사장 전달 htt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70 -        "                   "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65 - 파리 세미나 종료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64 - 리용 세미나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63 - 몽플리에 종이베기 시범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85 - 쌍검 수련 중

 

http://blog.daum.net/haedongkumdo/18343480 - 해동격술도 기본기 동영상

 

 

A. 서언

 

우리 일상생활에서 우연적인 일과 필연적인 일, 신비스런 것과 현실적인 것들, 우리가 무명(잘못된 논리와 행동)과 애욕(자기것을 우선으로 함)을 배우고,자신들의 노력과 체험에 의해 기존 자기 사고의 변환으로 우리의 무지가 확연히 들어나면서 우연스런 일들과 신비스런 일들은 하나씩 벗겨져간다. 결국 우연과 신비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 무술인들은 일반 종교자나 성직자 들보다 수도하기에, 공부하기에 훨씬 좋은 조건과 위치를 가지고 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본은 육체적으로 튼튼해야만 생각할 수가 있고, 행할 수가 있고, 필요한 에너지를 내적으로 가지면서 창출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적으로 보면 과거 어느 나라에서나 자기 세력을 집권화하고, 정치화하는 데 유리하고 편리하도록 왜곡되고, 알 수가 없으니 몰라 가르칠 수 없으니 경전에서 없어지는 부분들 등등이 많이 보여 짐을 익히 들어서 알 수도 있다.

 

그리고 많은 종교자들이 병으로 많이 마지막 생을 마감하는 것을 본다. 우리무술을 무의동원이라고도 했다. 결국에는 무술을 통해 생을 깨치는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 아무리 현실적으로 훌륭하고 존경받는 종교인이라 하더라도 마직막 생을 그렇게 마감했다면, 그들의 수도생활에서 겉과 속이 잘못되어 왔던 것을 확연히 인정해야 한다.

 

우리 무술 동작은 어느 한 가지를 놓고 개인 능력에 따라 무한대로 만들어 내어질 수 가 있다.

그것도 결국에는 무한소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이미 오랜 세월을 거쳐서 누군가에 의해서  수없이 되풀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느끼게 되는 그 시기에, 아마 조금은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과거 한국 현대무술 1세대가 지구촌에서 박치기로, 손날로, 관수 등으로 공중벽돌격파 등등으로 무술을 통한 인간한계이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우리 무술들을 보급 시켰다. 이제 동양인보다 체격 조건이 좋은 그들도 이제는 격파를 비롯한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으로 아주 향상 되어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은 무술종주국으로서 보급하는 나라이라고 본다면, 이에 비해 그들은 계속 수용하면서 배우는 입장이 되다보니 무술 전체의 정보는 그들이 더 많이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이나 유럽 쪽에서 각 무술에 대한 정보를 아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이제 지구촌 무술보급의 방법은 많이 달라져야 됨을 강조하고자 한다.

어차피 본인은 내세대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내 삶을 즐기고, 내가 하고있는 무술을 통해 이의 술기과 이를 통한 영적 성장 등을 바라는 많은 지구촌의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살다가 그렇게 가는 것이고, 그 다음의 일들은 다음 세대가 자기 능력대로 자기 원하는 대로 꾸려 나갈 것이다.    -2편 계속-

 

 

 

 

 

 

 

 

 

출처 : 사단법인 세계해동검도연합회
글쓴이 : HAEDO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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